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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부식,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아무리 1인소득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월등하게 수입차보다는

국산차가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산차를 타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 중에서는 국산차 부식이 있습니다.

부식이라는 것은 겉으로 들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차체가 망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운전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수입차와 국산차 부식의

발생건수를 조사한 사례가 있는데

새차를 구.입하고 1년이 지난

약 4만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입니다.

국산차가 부실하는 발생건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데 11년 이상에서는

수입차에 비해 약 6배까지 벌어져서

고질적인 문제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국산차의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4배의 차이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부식은 자동차의 암이라고 불릴만큼

대표적인 결함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차의 경우 하부 서스펜션, 도어, 하부

프레임 순서로 부식이 발생하는 건수가

많았고 국산차 부식의 경우에는

배기통, 도어, 휀다 부분 순서로 발생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알고 있다면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식이라는 것은 금속 표면에 산화가

일어나면서 녹이 생기고 그 녹이 오랫동안

방치된다면 구멍이 생기거나 부스러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부식되어 있는 철판을 도려내고 새로운

철판을 용접하여 수리를 진행하거나

아예 새로운 철판으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수리를 진행합니다.

국산차 부식이 나타났는데 나중에 수리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절대로 안됩니다.

차체에 녹이 올라온 상태에서 시간이

조금만 흐른다면 점점 번져서 부식이

진행되는 것이고 부위 또한 하루가 다르게

퍼지기 때문에 비/용을 생각해서라도

빠르게 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자동차 10년 타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부식과 같이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빠른 시기에

폐차를 선택하는 운전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물론이고

동승자까지 위협하는 부식을 제조사에서는

더 신경을 써서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