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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와이퍼 교체, 쉽고 빠르게!

자동차는 정말 많은 부품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는 소모품 또한 굉장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모품 중에서도 운전자가 평소 알고 있으면서 자주 갈아줘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와이퍼가 있습니다.

평균적인 교체 주기는 6개월-1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은 자동차 와이퍼 교체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자동차 와이퍼 교체의 경우 비가 내리는 여름에 자주 해야한다고 알고 계시지만 사실 여름은 물론이고 봄과 겨울에도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눈과 비를 견디면서 염화칼슘까지 맞기 때문에 고무가 마모되어서 혹은 프레임이 부식되어서 제역할을 하지 못하여 시야확보에 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자동차 와이퍼 교체시기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몇가지 이상 증상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교체가 필요한 와이퍼를 작동시켰을 때, 유리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아서 자국을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음 혹은 떨림으로 인한 진동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와이퍼를 세워서 고무날을 마른 걸레로 깨끗하게 닦고 한번더 테스트를 하는데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와이퍼 교체를 하기 위해서 첫번째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와이퍼 규격입니다.

차량마다 적합한 즉, 사용을 해야하는 와이퍼의 규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운행을 하고 있는 차량의 와이퍼 규격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규격을 모르고 있다면 와이퍼 판매점에 방문을 해서 차종과 와이퍼 위치에 따라서 정리를 해놓은 표를 보고 구/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와이퍼 교체의 경우 제거와 부착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제거하는 방법만 정확하게 숙지한다면 부착의 경우 순서를 반대로 해서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누워있는 와이퍼를 위를 향하도록 세워주고 와이퍼를 수평으로 들어올려서 잠금장치를 눌러서 와이퍼를 아래로 당겨야 합니다.

와이퍼 암에서 와이퍼가 분리가 되었다면 제거는 마무리 된 것이고 새로운 와이퍼를 와이퍼 암에 끼워서 잠금장치 부분을 닫아주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실수를 하시는데 잠금장치를 알맞게 닫았다면 딱! 하고 소리가 나는데 이것은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까지 하고 그래도 와이퍼를 사용한다면 기존보다 더욱 닦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와이퍼에서 보호 캡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와이퍼가 소모품이긴 하지만 가능한 오래 사용하는 방법은 폭설이 내리는 날에는 와이퍼에 변형이 생기지 않도록 세워놓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는 유리와 닿아있는 부분이 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에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한번씩 닦아줘서 유리에 기스가 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