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부품 용어, 엔진에는 뭐가 있을까?
차량에 관련되어 있는 용어들은
초보운전자 뿐만 아니라 10년을 넘게
운전을 해오신 베테랑 분들께도
어렵고 어색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차 부품 용어의 경우 살아오면서 흔하게
들어봤을지 모르겠지만 자동차 엔진의
어떤 부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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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번째 차 부품 용어는 실린더입니다.
실린더라는 것은 엔진의 힘이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곳이며 피스톤 운동을 계속해서
하는 기관입니다. 공기와 자동차의 여ㅕㄴ료가
실린더 내부에서 혼합이 된 후에
점화 및 폭발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힘을
사용하여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동력이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곳이다 보니 실린더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배기량 또한 증가하고 차의
출력도 상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출력의 자동차 운행을 원하신다면
실린더의 개수가 많은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차 부품 용어는 배기량입니다.
배기량이라는 것은 다른 뜻으로
실린더의 부피를 의미하며 피스톤 운동으로
소비되는 기체량의 총합을 말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한번쯤은 CC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CC라는 것이 배기략 즉,
실린더의 크기를 말해주는 용어입니다.
보통 배기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실린더 하나의 부피에 실린더 개수를
곱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합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CC가 높으면
높을수록 엔진의 크기가 큰 것은
물론이고 더욱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CC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차 부품 용어는 마력입니다.
마력이라는 것은 엔진이 단위시간 당
한 일의 양을 뜻하며 한마디로 최고출력의
단위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자동차가
없고 마차만 존재했기 때문에 유렵에서는
말이 1분 동안 마차 끄는 것을 측정하여
1마력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자동차 또한 더 빠른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마력이라는 것은 속도를 내는
단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하나 팁을 드리자면 평소 빠른
속도감을 원하신다면 가솔린이 좋고
넉넉한 힘과 순간적인 가속력이
좋다면 디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가지의 차 부품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엔진 구성품은 몇백개에 이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알아보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오늘 알려드린 용어들은 초보
운전자들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들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엔진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갖고 모두 안전운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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